스마트팜 혁신밸리 전남(고흥) 경남(밀양) 선정 |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 공모 평가 결과 전남(고흥)과 경남 (밀양) 이 최종 선정됨
전남은 남방형 스마트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인과의 상생모델,
경남은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육종 품목 중심의 수출 및 에너지 비용절감, 기자재 국산화 등 연구
혁신밸리에는 핵심시설(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이 조성 (19~21년) 되며,
기본계획 수립후 내년 본격 착공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남(고흥) 예비계획 |
[ 전남 고흥 ]
ㅇ 전남은 남방형 스마트팜이라는 비전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감류 등 아열대 작물 위주로 수입대체 품목을 육성하고 수입에 의존하는 양액, 시설을 국산화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ㅇ 또한 인근 선도농가가 육묘장(1.5ha)과 주민참여형 단지(6ha) 조성에 참여하고 청년농업인의 멘토 역할을 하는 등 지역농업인이 청년농업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ㅇ 확장성이 넓은 간척지의 특성을 살려 혁신밸리 인근에 예비 창농단지(30ha)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주거, 지역 멤버십 카드 등을 통합 연계하여 청년 농업인이 임대형 스마트팜을 졸업한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밀양) 선정 예비계획 |
[ 경남 밀양 ]
ㅇ 경남은 시설원예 주산지로 수출용으로 자체 개발한 딸기(금실), 미니 파프리카(라온) 육종 품목을 혁신밸리 청년 보육센터에서 교육하고 기존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출 중심의 혁신밸리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인근의 나노 국가산단과 부산·경상대학교 등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인 나노산업을 혁신밸리에 접목하여 에너지 비용절감, 필름 국산화 등을 실증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ㅇ 더불어, 인근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폐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 모델을 혁신밸리에서 제시하고, 기존 노후시설을 점진적으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는 확장가능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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