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상영가 등급판정의 논란의 독립영화 | 줄탁동시(김경묵) |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초 상영후 일반관객은 물론 국내 영화관계자들이 고대하던 기대작 줄탁동시
김경묵 줄탁동시 - 구글이미지 검색
줄탁동시 시놉시스
세상 밖을 헤매고, 사람 속을 떠도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두 소년의 이야기
닥치는대로 돈벌이에 몰두 중인 탈북 소년 준(이바울). 주유소의 체불 임금을 받으려다 매니저와 크게 몸싸움을 벌이고, 수시로 그 매니저에게 희롱당하던 조선족 소녀 순희(김새벽)와 함께 주유소를 도망친다. 고궁과 남산을 거닐며 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순희 집에 주유소 패거리들이 들이닥친다.
모텔을 전전하며 몸을 파는 게이 소년 현(염현준). 유능한 펀드매니저 성훈(임형국)을 만나 그가 마련해준 고급 오피스텔에서 안정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현은 왠지 모를 허기와 외로움으로 습관처럼 다른 사람을 만나러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의 아내가 현을 찾아온다.
어떻게든 살고자 몸부림치던 두 소년, 결코 잊지 못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데...
줄탁동시 about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줄탁동시란
즉 모든 생명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는 의미로서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은 스승은 깨우침의 계기만 제시할 뿐이고,
나머지는 제자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깨달음에도 때가 있어 깨달아야 할 때 깨닫지 못하면
헛일이라는 뜻도 들어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한 센세이션, 문제적 감독 김경묵의 신작!
스무 살에 만든 데뷔작 <얼굴 없는 것들>로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한 김경묵 감독.
그의 빛나는 재능을 다시 한번 증명해낸 완벽하게 진화한 세 번째 작품 <줄탁동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소년들의 재림!
2011년 <파수꾼>의 히어로,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을 잇는 2012년 최고의 루키들.
탈북자 소년과 게이 소년으로 분한 무한한 가능성의 빛나는 이름, 이바울과 염현준.
강렬하고 아름다운 지독한 성장영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두 소년과 감독의 이야기
독특한 3부 구성이 불러일으키는 절묘한 쾌감!
의미심장하고 비범한 샷으로 무장한 아름다운 영화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