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2012,06,03 |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성 - 공산성
1500년전 고대왕국 대백제 문화의 찬란했던 향취가
어느덧 가슴속 깊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습니다.
1500년전 고대왕국 대백제 문화의 찬란했던 향취가
어느덧 가슴속 깊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습니다.
공주 공산성 사적 제12호
공산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을 내야합니다.
공주 공산성은 문주왕 원년(475) 한성 위례성으로부터 이곳 웅진(공주)
으로 도읍을 옮ㄱ 삼근왕,동성왕,무령왕을 거쳐 성왕 16년(538)에
사비(부여)로 옮길 때까지 5대 64년간 백제의 정치,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웅진성(공주)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이다.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공산성으로,조선 인조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워졌다.
공주 공산성은 금강에 접한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여러개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형
산성으로,축성시기는 국력이 안정된 동성왕 때 이루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백제시대에 토성으로 축조된 이후 석성으로 고쳐 쌓았으며 여러차례의 개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의 둘레는 약 2,660m, 장방형 산성으로서 4방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고,
1993년에 동문터에 영동루,서문터에 금서루를 각각 복원하였다.
산성 내에는 쌍수정,영은사,연지,임류각지,그리고 만하루지등이있다.
또한 연꽃무늬 와당을 비롯하여 백제기와,토기 등의 유물들과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연인과 함께 걸으면 좋을것 같고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좋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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