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개의 선택 |
솔개는 새들중 수명이 매우길어 약 70 ~ 80년을 살아갑니다..
솔개의 오랜수명을 살기위한 힘겨운 과정을 들어가 볼까요?
솔개는 40년정도 살게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선택의 갈림길~~~~
서서히 죽느냐~~
고통스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것인가~~
변화와 도전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을 틉니다.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기 시작합니다.
쪼고 쪼아서 낡고,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쪼아 버립니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랍니다.
그리고 새로나온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씩 뽑기 시작합니다.
낡은 발톱을 뽑고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새 깃털이 나도록 무거워진 깃털을 하나 하나 뽑아버립니다.
그렇게 생사를 건 130여 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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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움직이는 이미지에 시선을 빼앗기셨네요~ㅋㅋ
저도 배워야 겠네요. 정말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런데 솔개가 그렇게 오래사는줄은 몰랐는걸요~
그런 일화가 있었는지 몰랐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필사적이군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될려나봐요~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의문이 드는군요.. 솔개.. 원래부터 날카롭고 구부러진 부리인 줄 알았는데..
솔개를 다시 보게 되내요.. 멋진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