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석가탄신일 준비가 한창인 계룡산 남매탑
석가탄신일 준비가 한창인 계룡산 남매탑 남매탑은 동학사와 갑사의 중간 지점인 삼불봉 밑의 옛 청량사 터에 탑 2기로 구성되어있으며, 하나는 5층 다른하나는 7층으로 청량사지쌍탑이라고도 불리운다. 남매탑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통일신라시대의 한 스님이 토굴을 파고 수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울부짖으며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스님이 입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큰 가시 하나가 목구멍에 걸려 있어 뽑아 주었더니, 며칠 뒤에 호랑이는 한 아리따운 처녀를 등에 업고와 놓고 갔습니다. 은공을 보답하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처녀는 상주사람으로 혼인을 치른 날 밤 호랑이에게 물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스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때는 산에 눈이 쌓이고 날씨도 추운 한 ..
2012. 5. 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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