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날 2년만에 갱신한 '종말시계'


핵전쟁과 기후변화,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하는 종말시계 바늘이 2분 30초 남았다.                                                       지난 한해 동안 인류는 멸망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미국을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현대화, 북한의 핵실험, 기후변화,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 등이 주요위협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후의 날 30초 당겨진 종말시계최후의 날 30초 당겨진 종말시계



종말시계 30초 앞당겨져
  • 종말 시계는 미국 핵과학자회 블러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이 1947년 부터 발표하는 것으로 인류멸망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시계 바늘로 나타낸 것이다.
  • 30초가 더줄어든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횡행하고 북한 핵실험,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 전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민족주의 대두,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등..

최후의 날 30초 당겨진 종말시계최후의 날 30초 당겨진 종말시계



최후의 날 30초 당겨진 종말시계



뉴욕타임스 등 미국언론은  미국 신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폐기와 환경문제 정책을 포기할 방침을 내새운 것도 

종말 시계 바늘을 앞당긴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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