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소년적니《少年的你》영화정보 |
'증국상' 감독이 연출한 영화 베터 데이즈(Better Days)는 흥미진진한 플롯을 갖춘 작품이지만, 세태에 불만을 품은 한 젊은이의 의문사를 그려낸 게 문제가 돼 중국 검열관들의 미움을 산 것 같다.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예고편 | 소년적니 《少年的你》 Trailer
주동우는 "먼 훗날 우리" , "칠월과 안생"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이다.
증국상(데렉 창) 감독과 주동우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이후 또 한번 함께 작업한 이 영화는
전작보다 무거운 주제와 분위기 속에서도 흡인력 있게 극을 이끌어가며 전하려는 메시지에 힘을 싣는 데 성공합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영화의 틀 안에서 세련되게 그려내는 중국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멜로 요소도 있지만 '소년시절의 너' 는 학교폭력과 가정교육, 청소년 성장등 현 사회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수능 직전에 학교에 발생한 사고가 두 소년의 운명을 바꾼 이야기로
주동우 , 이양천새가 주연을 맡았다.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 소년적니《少年的你》 줄거리
입시경쟁이 뜨거운 중국의 고3 수험생인 첸니엔(주동우)의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급우가 어느 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고,
방관하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나서서 급우의 시신을 덮어 준 첸니엔은 그 뒤로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무리들의 새로운 표적이 됩니다.
폭력적이고도 비열한 괴롭힘 속에 살아가던 첸니엔은 어느 날 집단 폭행을 당하던 고아 소년 샤오베이(잭슨 이)를 만나고,
첸니엔이 샤오베이를 구해 준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며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됩니다.
소년시절의 너 Better Days 소년적니《少年的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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