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미러리스 GH-2로 찍은 집에오는 길  

집에 오면서 찍은 거리의 야간  풍경 입니다.


누군가에게 또는 무언가에 충실하려면....

우선 나 자신에게 충실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면
내가 했던 보잘것 없는 사랑들과 먼저 결별해야 할 것이다.
많은 경험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경험을 통해 배웠다.


뭔가에 대해 확실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모든 것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물질적인 부나 정신적인 부나 마찬가지다.
내가 종종 겪었던 것처럼,

 
확실히 자기것이라고 여겼던 뭔가를 잃은 사람은 결국 깨닫게 된다.
진실로 자신에게 속하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나에게 속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나에게 속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구태여 걱정할 필요가 뭐있는가,


오늘이 내 존재의 첫날이거나
마지막 날인양 사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은가



인터넷에 있는 글을 끄적끄적 적어봤어요~~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곳을 사진으로 찍으니 조금 남달라 보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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