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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The Book Thief) - 브라이언 퍼시벌 |
1938년 독일을 배경으로 설원을 달리는 열차안에서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리젤은 한스의 가정에 입양되어 지는데......
책도둑 (The Book Thief) 시놉시스
한스가족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유대인청년 막스가 한스의 집에 기거하게 되고
문맹인 리젤은 나찌집회에서 불태워지는 책을 훔쳐와 막스로 부터 글을 배우며 우정을 쌓아간다.
로사는 줄어든 일감에 비해 늘어난 식구를 걱정하던중 세월은 흘러 어느덧 1941년, 히틀러의
모스크바침공이 뉴스로 전해진 가운데
리젤을 좋아하는 옆집소년 루디는 막스의 존재를 눈치채게되고
로사의 심부름으로 시장집을 드나들며 책을 훔쳐오던 리젤과 맞닥뜨려 리젤에게 막스의
존재를 집요하게 추궁하던중 리젤의 일기장이 강물에 빠지자 겨울강에 뛰어들어
리젤의 일기장을 건져낸 루디는 막수에 대한 비밀을 지켜주기로 동의 한다.
다음날 갑자기 각가옥의 지하실을 수색하는 나치당원 볼프강이 들이닥치지만
제빨리 대처하여 위기를 모면하지만 독일군의 대대적인 유대인 색출작업이 시작되자
막스는 한스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집을떠나고
한스는 독일군으로 징집된다. 전쟁이 끝난후 대피소에서 나온 리젤은 지나가는 유대인행렬에서
막스를 찾아 헤메지만 막스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막스를 추억하는 리젤과 한스의 애절함을
뒤로한채 영화는 끝을 맺는듯 하지만 마지막 남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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