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 (Trigger) - 바젤 오위스 감독 |
작은 마을의 인기 만점 이발사의 평범한 삶이 미스터리한 이방인의 도착으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 작은 공동체의 그 누구도 마을의 터줏대감 중 한명인 이발사 유진에게 치명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방아쇠 (Trigger)
방아쇠 (Trigger) 시놉시스
한편, 증거 부족으로 기소를 피하고 사라진 연쇄 살인마를 쫓고 있는 존 라루는 이발사 유진이 그 연쇄살인마라고 확신한 채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유진의 비밀을 폭로하는 것이 아닌 그에게 살인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에 온 존. 최고의 살인고수 유진만이 그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방아쇠 (Trigger)
둘은 곧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선생과 제자라는 독특하고 뒤틀린 유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소소하게 시작된 은밀한 레슨은 곧 도전적인 과제들이 주어지면서 작은 마을의 평화를 깨트리게 된다.
바젤 오위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방아쇠>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매력적인 스릴러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다.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