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 외곽 지역은 인구 소멸 위기


한국 고용정보원이 제시한 방식에 따라 수도권 시군구의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경기외곽 지역은 인구 소멸 위기 위험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 외곽 지역 인구 소멸 위기 
 
1) 경기 외곽 지역인 연천, 가평, 양평군은 위험지수가 0.5 미만으로 인구소
    멸 위험단계로 나타났고, 포천, 동두천, 양주, 여주, 안성시는 인구쇠퇴 주의단계
 로 나타났다.
 
2) 수도권 인구추이에 의하면 경기지역의 인구는 2035년까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나, 경기 외곽의 농촌지역은 이미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서울인천경기의 인구구조 상이,2015년 이후유사한 양상으로 변화 예상]
 
수도권의 인구구조를 살펴보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인천경기의 인구구조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1985년에는 20~30대 인구가 가장 많
고 고령인구가 적었지만, 2000년에는 유소년인구의 감소가 시작되고 2015년부터
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 현상이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와 같은 서울의 학령인구의 감소 현상은 204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이전 인천경기의 인구구조는 매우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2000
년까지는 인구구조의 변화 없이 양적 팽창만 진행되었으나, 2000년부터 30~40대
인구와 유소년인구가 증가하는 것이 서울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천경기도 2015년 이후에는 서울과 유사하게 학령인구의 감소와 고령인
구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2030년과 2045년에는 서울과 유사한
형태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2045년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에서 유소년인구와 고령인구의 인구구조가 역
전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 경기 외곽 지역은 인구 소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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