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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한석규의 명품연기 신들린연기
한석규의 명품연기 신들린연기 뿌리깊은나무 한석규의 연기을 보면서 명품연기란 이런거다. 라고 보여준것 같다. 한석규을 좋아하게된 계기는 초록물고기에서 막동의 화장실에서 자신의 손을 자해하는 장면을 보면서 부터다. 정기준은 세종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광평대군을 살해하기로 한다. 정기준은 성리학을 지키기위해 광평대군을 살해한다. 광평대군의 시신을 보고 웃는모습에 소름이 돋는다. 내아들의 죽음을 인정하고싶지 않겠지만 억장이무너지며 허탈해하는 모습 순간순간 자유롭게 변하는 표정연기 몇번을 보아도 인간의 연기라고 볼수없는것 같다.. 분노에 가득찬 얼굴을 하다가 미친사람처럼 허허실실 웃다가 아파하고~~오열하는 연기을 보면서~ 이런것이 신들린 연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2011. 12. 1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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